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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어떻게 지붕을 뚫었을까?

               (마가복음 2:1~4)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득 찼습니다. 
                           심지어 문 밖에도 서 있을 곳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께 중풍병 환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들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께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냈습니다. 
                           이들은 뚫어 낸 구멍으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침상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죄가 용서되었다." 

이스라엘은 비교적 다루기 쉬운 석회암이 많은 곳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집을 건축할 때 사면의 벽을 먼저 돌로 쌓은 다음, 지붕은 먼저 돌무화과나무(뽕나무) 가지로 만든 
대들보들을 수평으로 깔고, 수직으로 갈대 또는 종려나무 가지로 엮어가며 깔았습니다. 
그리고 진흙으로 발라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지어진 주거공간의 지붕은 또 다른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저녁 해가 질 무렵이면 지붕에 올라가 석양의 빛을 받으며 수다를 떨면서 놀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습니다. 
밤이 되면 지붕의 바닥은 따뜻하고 날씨는 선선해져서 잠을 자기에도 무척 좋은 지붕이었습니다. 
이렇게 지붕에서 생활하는 때가 많았으므로 율법은 지붕을 지을 때 난간을 만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신 22:8)  “새 집을 지을 때는 지붕 둘레에 담을 쌓으시오. 
                               그래야 누가 지붕에서 떨어지더라도 살인죄를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지붕을 뚫고  4명의 친구들은 중풍병자인 친구를 예수님 앞으로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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