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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 목사 치유의 정거장 발간

2016.07.06 13:52

하은교회 조회 수:889

'교인과 소통' 10년간 주보 칼럼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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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이민생활에 지친 이민자들이 교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얻고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베이사이드 하은교회 담임 고훈 목사가 지난 10년간 교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주보에 실었던 칼럼을 모아 '치유의 정거장(쿰란출판사)'이라는 제목으로 두 권의 책을 발간했다.


고 목사는 "목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만지고교회는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는 작업실과 같은 곳으로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훈 목사는 기울어지는 교회를 일으켜 세운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알래스카 원주민 선교사로 활동했던 그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이 이어질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를 원한다다음은 일문일답.


 책 발간 배경은?

"책을 써야 되겠다 마음 먹고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목회를 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주일마다 주보 칼럼을 통해서 교인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어느날 한 성도께서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내면 어떻겠느냐 의견을 줬습니다우리 교회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치유의 정거장'이라는 책 제목일 것 같습니다언젠가 버스 정거장이 눈에 확 들어온 기억이 있습니다모든 승객이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중간에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기도 합니다우리 모두에게 천국으로 가는 길이 우리의 목표일 수 있는데천국까지 가기 위해 (우리 교회가꼭 필요한 정거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 당시에 뉴욕의 이민교회들이 많이 흔들리고 아파했을 때로 기억합니다이러할 때 우리 교회가 '회복의 정거장'과 같이 마음이 치유되는 교회가 되면 좋겠다는 의미로 칼럼을 썼습니다."


 교회의 역할은?

"교회에 모이는 목적은 예배입니다먼저 예배에 집중하고교인들도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특히 한인 이민자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교육을 제공하고이러한 신앙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더불어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선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교회 건물을 구입할 당시로 기억합니다부임 후 1년 정도 지나서 빌려 사용했던 이 건물을 30일 안에 구입하든지 아니면 나가야 하는 상황에 부딪쳤습니다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을 구입하기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건물을 구입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하나님이 주신 이 성전에서 마음이 다 회복되고교인들이 신앙생활 잘 하고 자녀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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